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지원사업 2025 – 직업훈련부터 취업 연결까지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으로 인해 직장을 떠난 여성들이 다시 사회로 복귀하고자 할 때 겪는 어려움은 적지 않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여성들을 위해 다양한 재취업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그 범위와 혜택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를 중심으로 직업훈련, 취업연계, 창업교육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경력단절여성의 사회 복귀를 위한 최적의 경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 경력단절여성의 정의

경력단절여성이란, 결혼, 임신,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의 사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여성으로, 재취업 의사를 가진 자를 말합니다. 대부분 30~50대 여성층이 해당되며, 이전 직무와 경력단절 기간에 따라 맞춤형 훈련이 제공됩니다.

2. 2025년 주요 지원 내용

  • 직업교육훈련: 컴퓨터, 회계, 간호보조, 바리스타, 전산세무 등 실무 교육 제공
  • 취업연계: 수료 후 새일센터를 통한 기업 매칭 및 면접 주선
  • 인턴십 지원: 최대 3개월 인턴 지원금(월 80만 원) 제공
  • 창업지원 프로그램: 여성창업교육, 마케팅, 컨설팅 등 운영
  • 취업장려금: 취업 시 1인당 최대 60만 원 지급

3. 신청 방법

  1. 가까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방문 또는 전화 상담
  2. 상담 및 적성검사 → 맞춤 훈련과정 안내
  3. 훈련 신청 후 일정 기간 교육 수료
  4. 취업 연계 또는 창업/인턴 진행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국 160여 곳에 위치해 있으며, 고용노동부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4. 실질적 혜택은?

실제 훈련을 수료한 여성 중 약 70% 이상이 6개월 이내 취업에 성공하고 있으며, 수료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습니다. 컴퓨터 활용능력 2급, 전산회계 1급 등 실무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과정이 인기 있으며, 일정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국가공인 자격 시험 응시료도 일부 지원됩니다.

5. 활용 사례

인천에 거주하는 40대 주부 C씨는 육아로 10년 이상 직장을 떠났다가 새일센터를 통해 회계 훈련을 받고 중소기업 경리직으로 재취업했습니다. 교육은 무료였으며, 인턴기간 동안 매달 80만 원의 수당도 받았다고 합니다.
“혼자였으면 엄두도 못 냈을 텐데, 시스템이 있어 다시 일할 수 있었어요.”

6. 유의사항 및 팁

  • 경력단절 기간이 길수록 훈련 기간 연장 가능
  • 이력서, 자기소개서 첨삭도 새일센터에서 무료 지원
  • 아이 돌봄서비스 연계도 일부 센터에서 운영 중

더 이상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당신의 커리어는 다시 시작될 수 있습니다.